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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스미싱 등장, “아버님이 별세하셨어요, 장례식장은 링크 눌러주세요” (14-12 31주차)

박연준 2023. 12. 14. 18:48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최근 부모 등의 부고 문자를 사칭한 스미싱이 유포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출처: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24744

 

신종 스미싱 등장, “아버님이 별세하셨어요, 장례식장은 링크 눌러주세요”

최근 부모 등의 부고 문자를 사칭한 스미싱이 유포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버님께서 금일아침에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란 내용과 함께 ‘장례식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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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 점: 이 부고 문자를 이용한 스미싱 문자는 아래에 장례식 주소라고 하여 악성링크를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이 주소를 클릭하면 악성 소프트웨어를 다운받게 되고, 개인정보나 핸드폰 안에 있는 파일들이 해커에게 전송될 것이다. 항상 문자를 받을 때, 링크는 주의하여서 클릭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또한 이 링크는 인터넷 같은 곳에서 쉽게 URL을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사이트인지 예측하기 힘들고, 이 부고 문자는 아는 지인의 번호로 전송될 수도 있다고 하니 꼭 지인에게 전화나 문자로 확인 후 누를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