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챗GPT 프롬프트 통한 민감 정보 유출 막기 위해 등장한 프라이빗GPT (05-05 8주차)

박연준 2023. 5. 5. 16:16

챗GPT를 통해 깜짝 놀랄 만한 답변을 듣기 위해 사람들은 더욱 과감한 자세로 각종 정보를 입력하고 있다. 그러면서 평소 같았으면 조심스럽게 데이터를 다뤘을 것이 분명한 이들조차 아무 데이터를 마구 타이핑한다.

 

이 도구의 이름은 프라이빗GPT(PrivateGPT)로, 오픈AI(OpenAI)의 챗GPT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50가지가 넘는 유형의 개인 식별 정보를 자동으로 찾아내 실시간으로 삭제한다고 한다. 여기서 ‘실시간’이란 사용자가 챗GPT에 요청문을 입력하는 타이밍을 얘기한다.

프라이버시 침해 가능성과 챗GPT
사용자가 데이터를 챗GPT 창에 입력할 때, 그 데이터는 챗GPT의 기반이 되는 대형 언어 모델(LLM)의 데이터셋에 포함된다. 이 데이터는 차세대 챗GPT 혹은 다른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훈련시키는 데 활용된다. 그러므로 사용자가 입력하는 데이터는 삭제되지 않으며, 이론적으로는 미래 어느 시점에 추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니 훈련용 데이터 혹은 사용자가 입력하는 데이터에 대한 안전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볼 수 있다.

글 : 타라 실즈(Tara Seals), IT 칼럼니스트
[국제부 문정후 기자(globoan@boannews.com)]

 

출처: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17814&skind=D 

 

챗GPT 프롬프트 통한 민감 정보 유출 막기 위해 등장한 프라이빗GPT

직원들이 챗GPT를 업무에 활용한답시고 각종 민감 정보를 마구 입력하고 있다는 지적이 기업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 데이터 프라이버시 전문 기업이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기업

www.boannews.com

 


느낀점: 요즘에 챗GPT를 쓰면서 개발이나 다양한 업무에 사용하지만 챗GPT에 입력한 데이터들이 유출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할 것 같다. 많은 기업에서 챗GPT에 민감한 정보를 입력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삼성에서 있었던 데이터 유출 사건을 계기로 기업에서 규정하고 있는 것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은 프라이빗GPT가 나온다고 해서 아직 여러 기업들이 프라이빗GPT를 믿고 사용할 것 같진 않고 가격 또한 최대 10배로 나온다고 하니 기업들이 챗GPT 사용 방식에 민감한 데이터 노출에 대한 교육과 여러 방법을 통해서 챗GPT를 안전하게 사용하는게 더 좋은 방법이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한다.